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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횡령 등 비리 철퇴 내린다 - 경찰청, 6월17일~9월말까지 실태파악 특별단속
  • 기사등록 2013-06-17 14: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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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경찰이 아파트 관리비 관련, 횡령 등 비리 척결에 나섰다.

 

경찰청은 6월17일부터 9월말까지 아파트 관리비 횡령 등 비리실태 파악과 함께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이는 국민 상당수가 아파트에 살면서 관리비 증가로 서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일부 입주자 대표와 위탁관리업체 등이 보수 공사비나 용역비를 부풀려 가로채는 등 비리가 끊이지 않는 문제점이 도출되기 때문이다.

 

이에 중점단속 대상은 입주자 대표·위탁관리업체의 관리비 횡령이나 입주자 대표가 용역·보수공사 업체에서 청탁 댓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 무자격자 또는 부적격자가 관리사무소 직원으로 채용되는 행위 등이다.

 

경찰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특별단속에 나서 관리·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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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7 14: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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