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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7월 개강 - 초등학교 3학년이상 대상, 6월27일까지 수강신청
  • 기사등록 2013-06-17 13: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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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7월부터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화상학습을 실시한다고 6월1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앞서 서울시 노원구와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시스템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 오산시가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을 실시한다.

 

이에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6월27일까지 오산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홈페이지(www.nise.kr/osan)에서 회원가입 뒤 레벨 테스트를 통해 등급 인증을 받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수강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생까지 생과 성인이며, 레벨 테스트를 거쳐 원어민 1명에 수강생 4명이 실시간 화상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시간은 주 90분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화상교육으로 개인 학습 목적과 각자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교육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 노원구가 영어화상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시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됐다”며“예산절약과 함께 학생들에게 편리한 영어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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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7 13: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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