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복을 부르는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 오산시, 6월14~15일 맑음터공원 에코리움광장
  • 기사등록 2013-06-11 14:14:51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6월14,15일 맑음터공원 에코리움광장 등에서   ‘행복을 부르는 어린이 안전체험학교’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 안전생활습관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다.

 

▲ 오산시가 '행복을 부르는 어린이 안전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체험학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주관 하에 안전행정부, 경기도, 오산시가 공동 주최한다.

 

매년 증가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관련 체험학교 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과 습관을 형성해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전체험, 안전놀이, 정책홍보 3개존으로 나뉘어 있다. 안전체험존은 △지진, 화재 등 재난안전프로그램 △성폭력, 유괴 예방을 위한 신변안전 프로그램 △교통안전 프로그램 △자전거안전 프로그램 △승강기안전 프로그램 △가스안전 프로그램 △소방안전 등이 있다.

 

안전놀이존은 △에어바운드 슬라이스 △안전체험 후 느낌을 표현하는 안전우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정책홍보존은 △안전정책 홍보 등이 마련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통‧화재‧자전거‧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안전교육시설을 갖춘 버스가 현장에 직접 출동해 사례별 사고 예방법, 교통안전수칙과 지진대피 방법 설명 등이다.

 

한편 성폭력과 유괴 예방을 위해 상황별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시켜주는 인형극 ‘뱅글이와 통통이를 도와주세요!’ 공연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체험학교의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안전을 이해함해 어린이 안전의식 선진화 기틀과 안전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취학 어린이시설장과 교육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6-11 14:14:5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