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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오산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최인혜) 4차 회의를 열고 2010년도 세입·세출 결산심사 결과에 대한 승인건을 심의, 의결했다.

 
  2010년도 세입·세출 결산심사는 손정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윤달현 농협중앙회 오산지부 금융지점장과 유장식 세무사를 검사위원으로 위촉해 지난 526일부터 61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방자치법' 134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해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으며 지난 75일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이송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의 총괄 제안 설명과 시의회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후, 각 부서장과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심사결과, 오산시는 예산 편성 및 운영에 있어 상당 수준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매년 집행률이 저조하게 반복되는 분야는 과다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사업계획 변경이나 폐지로 인해 미집행이 예측되는 사업은 추경에 예산을 조정하는 등 가용재원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재정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176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0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엘지캐리어부지 물류창고 건축허가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기간 연장의 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동의안,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의 의결을 끝으로 20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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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13 1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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