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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학생토론동아리' 토론리그 개막전 - 오산토론연구회, 6월1일 오산중에서 54개팀
  • 기사등록 2013-06-04 12: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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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6월1일 오산중학교에서 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한‘2013 오산학생토론동아리 토론리그 개막전’을 개최했다.

 

오산토론연구회(회장 김영수 오산중 교사)가 주관한 오산학생토론동아리 리그전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참가 신청을 받아 초등 22개팀, 중등 20개팀, 고등 12개팀 등 모두 54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승패를 떠나 토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찬·반을 한번씩 경험하는 의회식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 참가 학생들이 그룹별 토론으로 리그전을 벌이고 있다.

 

심사위원은 앞서 4월 토론활성화를 위한 관학협약을 맺은 우송대학교솔브릿지국제대학 학생과, 각종 토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토론전문가들이 맡아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학생토론동아리는 특히 매월 토론리그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하나의 주제를 놓고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는 토론을 경험하고 심사위원으로부터 심사평을 들으며 토론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수업이 바뀌기 위해 수업문화에 토론식 수업 접목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시는 토론이 중심되는 학교수업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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