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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고영진 경남교육감)는 5월24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시·도의 공통 현안 협의를 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 조정 ▲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 방법 개선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비 예산 지원 ▲유아교육비 보통교부금 교부 산정기준 개선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방공무원 겸직근거 마련 촉구 및 행정업무 추진 인력 증원 요청 등 5건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대학수능 일정 조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매년 11월 초에 실시돼 고등학교 3학년의 교육과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2-3주 늦추어 시행하는 방안이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의 유해성 여부의 명확한 판단을 위해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실시해 줄 것을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