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문시중학교(교장 유건석)는 5월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제2회 학부모·전문 직업인 멘토와 함께 하는 직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체험교육은 학급별로 직업인과 학부모 1명, '찾아가는 꿈 찾기 멘토 스쿨'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문 직업인 33명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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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문시중학교가 제2회 직업체험교육을 실시했다. |
이로써 학부모와 전문직업인 멘토가 직접 학생을 가르치는 1일 명예교사 체험으로 교사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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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교육에는 전문직업인 33인이 참가해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했다. |
이날 학부모와 함께한 직업 체험 교육에는 미술가로 활동하는 학부모를 통해 ‘그림으로 행복해 지는 이야기’ 등 22개 분야의 직업 체험이 이뤄졌다.
더불어 진로 직업 체험 소감문 쓰기 대회, 내 꿈 찾기 일환으로 실시된 ‘미래 나의 명함 만들기’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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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직업인 멘토는 학생들에게 직업 정보, 전망 등을 전달했다. |
또 전문 직업인 멘토와 직업 체험 교육은 방송직·공무원·경찰·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자신의 분야 직업 선택의 동기, 일의 특성, 앞으로의 전망 등 정보를 전달했다.
한 학생은 “일의 종류, 직업 세계의 구조·특성 등 일의 세계 이해를 높일 수 있어 미래의 희망 직업을 설계하고 준비하는데 좋은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멘토들은 “학생들의 장래 직업을 안내하는 강의를 통해 자신의 직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고 교사의 보람과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