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와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유태현)은 5월15일 한신대 장공관에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학술·문화·교육·연구·정보 등의 제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정에 따라 ▲전문 인력의 공동교육 및 양성 ▲정보의 교환 및 공유 ▲세미나·학술회의·심포지엄 등의 공동개최 ▲학생봉사활동 교류협력 ▲학생의 현장실습 지원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한국전쟁 때 유엔군이 북한군과 벌인 첫 전투를 기념하고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기념관이다.
당시 미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는 죽미령 고개에 진지를 구축해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181명의 전우를 잃는 희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