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곽상욱 시장, 이헌방 상공회의소 회장, 유관기관장,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세미나를 5월9일 웨딩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세미나는 오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곽수종 박사를 초빙해 ‘2013년 경제전망’ 특강 후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
▲ 오산시 기업인 조찬 세미나가 5월9일 웨딩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
곽상욱 시장은 “제조업을 이끄는 기업인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이자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 한해 많은 일자리 창출과 50여개 이상의 가장공단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니 기업인 여러분의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해결책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살아있는 경제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가장 1·2산업단지를 조성해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우수기업들이 입주해 가동 중에 있다.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신용보증, 운전자금 지원, 산업패밀리클러스터 등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