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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원화 미술관 전시 ‘색다른 마력’ - 문화공장오산, 국내·외 최정상 작가 원화 전시
  • 기사등록 2013-05-13 1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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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국내·외 정상급 그림책 작가와 애니메이션 감독이 오산에 대거 출현했다.

 

문화공장오산은 5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전시회를 연다.

 

▲ 문화공장오산이 5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를 연다. 

     ▶ 정성훈 작가 '꽃괴물'.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어린이 특별전이다.

 

이번 전시는 김수진, 신창용, 원성원 등 그림책 작가 9명과 그림책 애니메이션 감독, 미디어 아티스트, 세계적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감독 등 총 20명이 참여한다.

 

▲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최정상의 작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 정성훈 작가 '사자가 작아졌어요'.

 

쿠키를 소재로 다양한 시각작업을 시도하는 김수진 작가는 뉴욕 활동 이후 국내 첫 전시다.

 

오산지역 어린이들과 과자를 이용한 이미지 작업을 함께 했다.

 

독일 등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원성원 작가는 지인들의 삶 속에서 찾아낸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펼쳤다.

 

▲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이지선 작가 '검은 사자'.

 

신창용 작가는 북경에서 작업한 가로 8m, 세로 2m의  ‘섬’ 시리즈 대작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 CJ그림책상을 수상한 조아라의 ‘로켓보이’, 이지선 작가의 ‘커다란 새’ 등이 김영준, 장민혁 감독의 애니매이션과 전시된다.

 

야외 조각 전시로 강영민·이동기·이목일·한규남 작가의 베를린 버디베어 조형물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의 시와 그림 등이 탐방학교 어머니 해설사의 기획으로 준비된다.

 

전시기간 동안 문화공장오산은 어린이 미술관으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전시 외에도 사생대회, ‘먼지깨비 만들기’ 워크숍, 태극기 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전시기간 동안 문화공장오산은 1층 체험놀이부터 4층 전시실까지 어린이미술관으로 변신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기간 내내 초등학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성인 입장료는 2천원이다.

 

◆ 부대행사

 

1) 어린이 사생대회 & 씨앗가드닝 (5/11 일)

일시 : 2013년 5월11일(일) 10:00~13:00

장소 : 문화공장오산 앞뜰

 

2) Eat, Play & Make 워크숍 (5/11 일)

일시 : 2013년 5월11일(일) 15:00~16:00

장소 : 문화공장오산 4층 세미나실

 

3) 이연실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먼지깨비 만들기’

일시 : 2013년 5월25일(토) 14:00~16:00

장소 : 문화공장오산 4층 세미나실

 

4) 현충일 특집-나만의 태극기 그리기

일시 : 2013년 6월6일(목) 14:00~16:00

장소 : 문화공장오산 앞뜰

 

5) 베를린 버디베어(Buddy Bear Berlin) 워크숍

일시 : 2013년 6월8일(토) 14:00~16:00

장소 : 문화공장오산 앞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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