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와 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총괄부회장 이택선)는 5월7일 회의실에서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오산시선수단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다짐 출정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오산시 선수단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우승을 향해 담금질한 선수단의 단결과 사기앙양을 위해 마련됐다.

▲ 곽상욱 시장이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선전을 당부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이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마치고 이택선 총괄부회장이 우승 구호를 선창하면서 분위기는 달아 올랐다.

또 선수대표로 오산시 직장운동부 수영팀 홍승리 선수가 선전을 다짐하며 필승을 선서했다.

곽상욱 시장은 “그동안 체육대회 준비로 수고한 임원·선수들의 노고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일부 종목에서 대진운이 안좋지만 최상의 컨디션으로 목표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13일~16일까지 4일간 연천군 공설운동장 등 주변경기장에서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1만5천명이 참여한다.

한편 시는 21개 종목에 선수 274명과 임원 71명이 호흡을 맞춰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