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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새마을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가법정 기념일 '새마을의 날'로 제정했다.

  ▶새마을운동 발상지

새마을 운동의 시작은 1970년 4월 22일 경남도청(부산)에서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운동과 수재민 복구대책 그리고 농촌재건운동을 착수하기 위해 특별시장, 직할시장, 도지사, 전국 지방장관, 농촌행정 일선 책임자 회의에서 '새마을 가꾸기 운동', '알뜰한 마을 만들기 운동'을 박정희 대통령이 재창해 시작 된 것이 새마을운동의 시발점이다.

  ▶故 박정희 대통령
전국 지방장관 회의의 결과에 이어 5월 6일 새마을운동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그해 여름 생산 과잉으로 재고되어 있는 시멘트를 박 대통령의 지시로 33.267개 행정 리,동(行政里洞)에 시멘트 335부대씩 무료로 지급한 것이 새마을운동의 첫 발이었다. 이 후로 새마을 가꾸기, 정신개발 촉진 그리고 지원금을 지급하며 운동은 점차적 발전을 기해 왔다.

 박정희 대통령은 1974년 12월 6일 국무회의에서 새마을운동을 "우리나라 농촌 근대화의 길은 오직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 뿐임"을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75년 10월 5일 시정연설에서 "새마을운동은 정신혁명의 운동이요, 잘 살기운동이요, 내 고장 내 나라를 내 힘으로 지키겠다는 총력안보의 자위 운동임"을 강조했다.

1976년도에 도시새마을운동은 본격화 되었다.

도시 전지역 8.043개의 직장 단체와 4.418개 곳의 낙후 마을을 새롭게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증산운동, 근검운동, 안보운동 3대 운동과 소득증대, 국토가꾸기, 도시새마을, 국민교육등 4대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새마을운동은 새마음에서 시작 되는 것이 기본 철학이며 정직하고 성실하고 협동하면 잘 살수 있다는 신념과 확신이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 강조한 새마을운동의 정신이다.

박 대통령은 "현재의 성과와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더 전진하는 정신으로 생활화 하고, 나아가 민족중흥운동으로 발돋움하는 운동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낙후 된 농촌을 선진국형 농촌으로 발전 시키고,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하고, 경제성장에 부응하는 선진 국민의 정신을 이루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새마을복지 기반의 확충, 새마을소득증대의 촉진, 도시 새마을운동의 강화, 공장에 새마을운동 확산, 새마을국민교육의 강화를 이루어갔다.

  ▶경부고속도로 현장을 지휘 하 는 故 박정희 대통령

범국민 소비자절약운동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추진했으며 경제가 성장되고 안정 된 나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공장·도시·직장 등 한국사회 전체의 근대화운동으로 확대하여 발전해 왔다.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슬로건으로 걸고 정부의 지원과 국민의 생산성 있는 참여와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대통령과 정부와 새마을 지도자들과 시민들의 협력으로 추진 된 범국민운동이었다. 

이젠 21세기를 맞이하여 개인과 사회와 국가와 인류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시대적 요구를 이루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이뤄 나가기 위해서는 제2의 새마음, 새마을, 새국가 그리고 새인류형 새마을운동이 펼쳐져야 한다.

국가적으로는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휴먼 캐피탈의 인재와 최첨단의 정보 기술이 필요하다.

새마을 기본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각 분야의 초스피드한 변화와 과학문명 최첨단의 시대 변화에 부응하여 대처하고 성취하며 번성되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으로 전개 되어야 한다.  

 

새마을 운동을 통하여 자연환경을 잘 보호 관리하여 녹색환경을 이루고, 지구에 닥쳐오는 자연 재앙과 변화에 잘 대처해 나가야 한다.

또한 국민교육과 계몽으로 일등 선진 국민의 정신과 문화를 이루고 나아가 성취한 새마을운동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교육하고 체험시켜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적 실제적 발전의 좋은 영향력을 세계에 미치는 21세기 새마을 운동이 되길 4월 22일 '제1주년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기대해 본다. <수원인터넷뉴스 발행인 최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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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9 17: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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