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애향장학회(이사장 곽상욱)는 5월3일 2013년 애향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은 곽상욱 시장과 애향장학회 이사·감사, 선발 장학생, 장학생 부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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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애향장학회가 2013년 선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
2013년 애향장학회 장학생은 학업성적 우수자와 예·체능 특기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근로자 자녀로 지급기준을 세분화해 58명을 신규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교 입학생 41명에게 1억1천8백만원, 고등학교 입학생 137명에게 5천7백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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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곽상욱 시장은 “장학생 선발비율을 변경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주기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혜택을 더 줘 형평성을 높혔다”고 말했다.
오산시애향장학회는 1993년부터 관내 각급 학교에 학술 진흥 사업으로 훌륭한 인재육성과 교육환경을 개선을 꾀해왔다.
이로써 시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총 923명에게 31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