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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7일 오산시 (시장 곽상욱)는 제23회 여성의 날 기념식을 7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약 4시간 동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곽상욱 오산시장, 김진원 오산시의회 의장, 박동우 도의원, 최인혜 오산시의회 부의장, 여성단체 협의회장 유순선 회장, 김미정 의원, 손정환 의원, 윤한섭 의원, 김지혜 의원, 최웅수 의원, 대한노인회 박신형 회장, 이종상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한철 국민건강관리공단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여성들에 대한 격려를 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고의 교육환경 조성과 보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여성이 가장 행복해 하고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진원 의원은 “오산시의회는 여성의 인권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황진희 여사는 “365일 모든 여성이 행복한 여성의 날이였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이날 오산시 여성의 날 기념 여성상 효행 부문에서는 홍영숙, 봉사 부문은 이갑례, 여성 기예경진대회 최우수상 꽃꽂이 김은자, 서예 박희자, 회화 김옥순 외 24명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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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여성 합창단 |
올해 23회째를 맞는 여성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 축제에서는 오산시여성합창단의 합창과 아가미 방송댄스팀의 벨리댄스로 화려한 개막을 했다.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기념사, 곽상욱 오산시장, 김진원 시의회 의장 축사, 가수 하춘화의 축하공연, 오산시민의 즉석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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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미 방송댄스 축하공연 |
가수 하춘화는 6살 때 가수로 데뷔하여 50년 동안 2,500여 곡의 노래음반으로 오랜 세월동안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물새 한 마리, 영암 아리랑, 날 버린 남자, 무죄 외길춘화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그녀만의 가창력과 카리스마적인 무대매너, 뛰어난 화술로 열창과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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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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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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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문화예술회관 |
24248247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