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구교열)는 4월1일부터 화성오산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1:1 희망날개 멘토링을 진행중이라고 30일 밝혔다.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 희망날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Wee센터는 의미있는 나눔과 공정한 출발을 위해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자’는 주제로 정서·심리 멘토링 활동을 제공하고 학교적응을 유도하는 맞춤형 성장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나누고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열어 멘토교육, 활동방법, 상담기법 교육, 위기학생 실제 지원 사례 등의 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강화와 봉사활동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는  “멘토링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문화체험, 신체활동, 정서교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에게 맞춰 지원해 준다면 학교생활 적응도가 향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광선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위기의 아동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멘토링 활동으로 안정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