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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를 정치의 장으로 만들어선 안 된다 - 선거는 규정대로, 감사는 법과 절차대로... - 정치적 논란보다 노인복지와 회원의 선택이 우선
  • 기사등록 2026-08-05 14: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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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대한노인회 오산지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일부 시민단체가 선거 일정 연기와 행정감사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는 정관과 선거규정에 따라 예정대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롯데마트 사거리에 게시된 현수막 

대한노인회 선거규약은 임원의 선거를 임기만료일 전 60일부터 임기만료일 전 10일까지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10일 전까지 선거일을 공고하도록 정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오산지회장의 임기만료일은 오는 9월 29일이다. 오산지회는 후보자 등록을 8월 2일부터 6일까지, 투표를 8월 11일 실시하는 일정으로 공고했으며, 공개된 일정은 선거규약이 정한 범위 안에서 진행되고 있다.


행정감사와 선거는 성격이 다른 절차라는 점도 주목된다. 행정감사는 사업 운영과 회계,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한 적정성을 확인하는 절차이며,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실시하면 된다. 반면 지회장 선거는 정관과 선거규약에 따라 진행되는 독립적인 절차로, 두 사안을 동일하게 연결해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이 나온다.


대한노인회는 노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공익단체로, 회원들의 자율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한 가치로 평가된다. 이러한 이유로 지회장 선거 역시 특정 정치적 이해관계나 외부의 정치적 영향으로부터 독립된 가운데 회원들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선거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제기된 의혹은 관련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선거는 규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이 조직의 안정성과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노인회가 정치적 논란의 대상이 되기보다 노인복지 증진과 회원 화합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선거와 감사 모두 법과 규정, 절차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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