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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맛있는 음식 한 그릇에 행복을 나누며 살아가는 봉사단체 ‘한사발 봉사단’.

 

▲ 사전 준비에 열심인 한사발 봉사단

 

이들이 4월19일 오산시 궐동 침례교회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대접했다.

 

▲ 반찬 등을 준비하는 봉사단원

 

장소를 이곳으로 정한 이유는 이 교회가 오산시에서 무료급식을 처음으로 시작한 곳이기 때문이다.

 

▲ 식전 행사로 멋진 음악을 선사하는 단원들

 

이종철 단장은 “어르신들이 계신 곳이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겠다”며 “한사발 봉사단을 이웃으로 기억해주면 고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광진 목사(왼쪽)가 이종철 단장을 소개하고 있다.

 

이광진 침례교회 목사는 “봉사단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한 자장면 한 그릇에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 단원들이 준비한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

 

한 어르신은 “여러 사람에게 봉사하니 보기 좋고 감사하다”고 했다.

 

한사발 봉사단은 주로 노인정이나 노인회관, 다문화센터 등에 식사 대접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오산대학, 오산단위농협 등의 후원도 곁들여진다.

 

▲ 이날 단원들은 어르신 150여 분께 식사를 대접했다.

 

아울러 봉사단 중·고생 자녀들은 월 1~2회 주말에 오산 문화재 보호 청소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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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9 17: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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