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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칭찬은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칭찬에 많이 인색하다. 사람들은 대단하고 특별한 것만 칭찬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그것은 본인의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먼저 좋은 생각으로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자. 독일의 철학자 제임스 오펜하임은 “어리석은 사람은 행복이 어딘가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행복을 자기의 발치에서 키운다.”라고 말했다.


칭찬을 잘 하는 사람은 가슴이 따뜻하고, 친절하고 약속도 잘 지키고, 의리도 있다. 상대의 기대를 채워주는 데 결코 인색하지 않다. 주변과 항상 잘 맞추기 위해 노력하며 상대가 원하는 만큼 다 해주는 적극성을 가지고 있다. 칭찬을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람은 누구나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자신감과 의욕을 가지고 자기 일에 열정을 쏟게 된다. 지금까지 우리는 칭찬에 대해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그것은 조선 500년 뿌리 깊은 유교사상의 정서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칭찬을 받은 사람을 격려하고, 서로 기뻐하기 보다는 별로 좋지 않게 보는 시선, 나아가 칭찬에 대해 흠집 내기, 칭찬을 아부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칭찬을 하면 도리어 나의 입지가 낮아지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우리 속담에 ‘이웃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도 이제는 “이웃사촌이 땅을 사면 축하해준다.”로 바꾸어야 한다.


물론 무조건적인 칭찬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과 같이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을 수 있다. 잘못이 있을 때는 엄한 꾸지람도 필요하다. 또, 공정하게 지금의 그 상황과 사람에 대해서 평가를 해야 하는 것이지 과거에 어떻게 했다는 식의 남의 허물을 들추는 이야기는 좋지 못하다.

 

남의 치부를 드러내 사기를 꺾기 보다는 용기를 주는 단 한마디의 칭찬을 해야 한다. 지금 당신이 하는 칭찬 한마디가 그 사람에게 용기가 되고 힘이 되어 인생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칭찬문화’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 칭찬은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즐거움이 되며, 인생관이 달라지고, 사람을 변화시키며, 자기 일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고, 스스로 일을 찾고 일에 몰입하게 함으로 예전에 보지 못한 작고 사소한 것에 감사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 주변의 사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진심어린 칭찬 한마디를 건네 보자. 그때 행복은 우리 발치 바로 앞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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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9 17: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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