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 성심동원이 4월11일 면 뽑는 소리와 달큰한 춘장향으로 그득하다.
▲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4월11일 성심동원 자장면 봉사에 나섰다.
오산운암라이온스 회원 50여 명은 이날 성심동원 학생 및 교직원 200여 명에게 자장면 봉사를 펼쳤다.
▲ 회원들은 성심동원 학생 및 교직원 200여명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했다.
성심동원 측은 장소만 제공하고 재료 및 기계 일체는 운암라이온스 회원들이 준비해갔다.
▲ 주방에서 잠시 한 컷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팔을 걷어붙이고 오로지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하겠다는 일념 하에 회원들은 분주하다.
▲ 이날 필요한 재료와 기계 일체는 운암라이온스클럽이 준비했다.
한 회원은 “모든 회원들이 매우 흐뭇해한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부부 동반으로 이뤄져 남자 회원의 사모님들이 오셔서 많이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 면 뽑는 과정.
최금용 회장은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힘껏 봉사활동에 참여겠다”고 밝혔다.
▲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진지하게 면 뽑고 있는 회원.
오산운암라이온스 클럽은 그 동안 저소득 이웃에게 쌀과 장학금 후원, 백내장 치료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 오른편 쌓인 반죽의 양이 자장면 분량을 가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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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회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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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봉사는 부부동반으로 이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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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죽을 밀고 있는 회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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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우 성심동원 이사장(왼쪽)과 함께. |
여러분이 있어 오산은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