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고일영·쥴리 고의 ‘생생’생활영어>

◇ Let's get together sometimes.(언제 한 번 보자)

   렛쯔   겟  투게더   썸타임즈

A : Are you free this weekend?

B : No, not until next Monday.

A : I see. Let's get together sometimes.

B : Sure. I will give you a call.

A : 이번 주에 시간있니?

B : 아니, 다음주 월요일까지 안되겠는데.

A : 알았어. 언제 한 번 좀 보자.

B : 그래. 내가 전화할게.

《get together 같이 모이다 / sometimes 언젠가, 언제 ↔ sometime-때때로와 혼동 주의) / until[언틸]~까지 / give a call 전화하다》

영화 <인디에어(In the air)>에 해고 전문가가 등장한다.

사장을 대신해 직원들을 파면시킨다.

울상을 지으며 눈물을 글썽이며 ‘나는 이제 어떡하죠? 처자식이 있는데’,‘또는 분노와 욕설을 퍼부으며 ‘내가 이 회사에 얼마나 몸바쳤는데 감히 날~!’

그런 그들에게 아주 입에 발린 말을 늘어 놓는다.

“당신의 미래를 상의하기 위해 왔다.”

스포츠 신문 1면을 장식한 열애설에 대해 당사자들은 대부분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죠.’라고 뻔한 거짓말을 한다.

‘제니 점점 예뻐져.’라는 회사 상사의 거짓말이나 동창의 전화에 ‘언제 한 번 보자.’(Let's get together sometimes.)란 말은 비록 진심은 아닐지라도 삶을 윤택하게 하는 말들 중에 하나다.

그건 그렇고, 우리 친구들 모임도 한 번 날 잡자!

※출처-OMG잉글리쉬

▲ 고일영                           ▲쥴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