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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짜장 향기… 안양 어르신 1,000명에 따뜻한 나눔 - 2023년 500그릇 이어 올해는 1,000그릇으로 규모 확대 - 유철호 회장·차상호 대표 “지역 어르신께 공경의 마음 전해 기뻐” - 새안양회·동방산업·수창산업개발, 삼덕공원서 ‘사랑의 짜장차’ 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26-04-17 16: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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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2026년 4월 17일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새안양회와 동방산업·수창산업개발이 공동 주최한 ‘사랑의 짜장차’ 행사가 열려, 지역 어르신 1,000명에게 따뜻한 짜장면을 대접하며 효 문화와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17일 금요일, 안양 삼덕공원은 고소한 짜장 냄새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새안양회(회장 유철호)와 동방산업·수창산업개발(대표이사 차상호)이 공동으로 마련한 ‘사랑의 짜장차’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효(孝)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차상호 대표는 지난 2023년 같은 장소에서 500그릇의 짜장면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56년 전통의 새안양회와 뜻을 모아 규모를 1,000그릇으로 확대했다. 행사에는 새안양회 회원과 기업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면을 삶고 소스를 배식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삼덕공원에서 짜장을 즐겨 드시는 어르신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화창한 날씨에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철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차상호 대표 역시 “3년 전 500그릇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양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새안양회는 1970년 창립 이후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안양의 발전과 안전,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짜장차’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효 문화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나눔의 규모가 확대된 만큼, 앞으로도 안양 사회에 더 큰 울림과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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