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곽상욱 시장이 4월4일 양산동 세마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를 찾아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민선5기 4년차를 맞아 매월 1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선하고자 기존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던 이동시장실을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시민 속으로’를 2012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 곽상욱 시장이 4월4일 양산동에서 '시민 속으로'를 운영했다.
아울러 이날 ‘시민 속으로’는 오후 7시에 펼쳐졌는데, 이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곽 시장이 직접 시민들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열고 생생한 현장에서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이모 씨(38·양산동)는 “평상시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시장께서 직접 방문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어 감사하”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 5월 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들 의견수렴에 나서 보건서비스, 로드체킹 등을 통한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