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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전역에서 학생들 웃음 꽃 피어요 - 오산시, 6월까지 지역특화 ‘시민참여학교’ 운영
  • 기사등록 2013-04-03 13: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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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가 추진하는   ‘시민참여학교’ 2013년도 1학기 수업이 4월2일부터 3개월간 일정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시민참여학교는 문화, 행정, 역사, 환경, 생태 등 오산시 전역을 교육현장으로 학년별 교과와 연계하는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창의력을 높이는 시민참여학교는 스터디를 마친 학부모들이 현장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 오산시 '시민참여학교'가 4월2일부터 3개월 동안 운영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시민참여학교는 13개 탐방학교로 올해 1학기에 20개 초등학교 306학급(8천400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더불어 올부터 교과연계성을 강화하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학년별 탐방학교군을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4월3일 운암초 6학년 3반 학생들이 참여한  ‘오산시청·시의회 탐방학교’는 지방자치제도와 민주주의를 체험하도록 시장과의 만남, 시의회 탐방, 모의회의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탐방학교는 시청·시의회, 물향기수목원, 오산천·에코리움·맑음터공원, 전통시장, 재활용센터, 하수처리장, 고인돌, 독산성, 궐리사, 화성오산교육청 등에서 실시되며 UN군초전기념관, 문화공장,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이 추가로 운영된다.

 

시민참여학교가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이유는 학년별 교과 과정과 연계된 현장에서 체험학습프로그램 운영으로 호기심과 흥미뿐 아니라 교육적 효과도 제공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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