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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능 11월7일, A·B형 선택 - 경기도내 고교 입학 전형, 2013년 방식과 비슷
  • 기사등록 2013-04-01 09: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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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선택형으로 첫 도입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7일 실시된다.

 

또 2014학년도 경기도 고교 신입생 선발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3월29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따라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수학·영어 영역을 A/B형 가운데 선택해 응시한다.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

 

A형은 기준 수능 보다 쉽게 출제되며, B형 난도는 기존 수능 수준이 유지된다.

 

앞서 2011년 발표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방안’에 따라 국·수·영 가운데 최대 2개 영역에서 B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국·수 B형의 동시선택은 금지된다.

 

평가원은 6월5일과 9월3일 모의평가를 시행해 수능의 A/B형 난도를 조절할 예정이며, 성적은 11월27일 통지된다.

 

아울러 2014학년도 경기도 고교 신입생 선발에 따른 원서접수는 마이스터고교가 10월14∼18일, 평준화 및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12월 16∼20일 각각 실시한다.

 

도내 2개 마이스터고는 원서접수 뒤 10월21∼30일까지 전형을 진행한다.

 

1·2단계로 나눠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갖는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 사립고는 1단계로 11월4∼8일까지 원서접수 및 같은달 9∼12일까지 전형을 실시한다.

 

이어 2단계로 같은달 13∼15일까지 서류접수, 16∼26일까지 전형을 거친 뒤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3월31일 ‘2014학년도 고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

 

한편 2014학년도 고교 입학 전형은 2013학년도 방식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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