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3월26,27일 이틀간 문예회관에서 소상공인 창업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예비창업자들이 초기에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오산시·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중기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오산시 거주자(사업자)와 경기도민 150명이 참가했다.

교육내용은 ▶창업성공을 위한 인간관계론 ▶상권입지분석 ▶아이템 개발 및 트렌드분석 ▶소점포 마케팅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창업 기초세무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은  “체계적인 창업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성공하는 창업으로 실질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센터는 이날 교육 외에도 심화과정으로 경영개선과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신청 및 연간교육일정은 G소상공인 홈페이지(www.gsbdc.or.kr) 또는 중기센터(www.gsb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또 중기청은 올해 2분기 소상공인정책자금 1천440억원을 일반 시중은행 대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해 주고 있다.

신청은 4월1일부터로 자세한 사항은 화성소상공인지원센터(8015-5301) 또는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ed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