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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많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북도, 강원 영서 일부 지방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4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 수원시, 성남시, 군포시, 의왕시, 용인시, 화성시, 여주군, 광주시, 양평군, 강원도 횡성군, 인천광역시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광명시, 과천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하남시, 이천시, 안성시, 강원도 동해시 산간, 태백시, 삼척시 산간, 영월군, 평창군 평지, 정선군 평지, 정선군 산간, 원주시,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예산군, 태안군, 당진군, 서산시, 충청북도 괴산군,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등이다.

오후 1시 현재 일 강수량을 보면 수원이 155.0mm로 가장 많고, 원주 126.5mm, 양평 115.5mm, 충주 101.5mm, 이천 97.5mm, 서산 82.0mm, 천안 80.0mm, 제천 75.0mm, 서울 66.5mm, 인천 58.0mm, 태백 60.0m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디"면서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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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3 18: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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