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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오산 공연 - 오산문화예술회관 '2013 봄·여름·시즌' 팡파르
  • 기사등록 2013-03-23 13: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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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KBS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오산에서 열렸다.

 

오산문화재단(상임이사 강창일)은 3월21일 문예회관에서  ‘2013 봄·여름 시즌’ 첫 번째 공연으로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를 가졌다.

 

▲ 오산문화재단은 3월21일 KBS교향악단을 초청해 '2013 봄·여름 시즌' 첫 번째 공연을

열었다.

 

이는 오산에서 펼쳐진 KBS 교향악단 668회 정기연주회다.

 

이를 위해 연주회 프로그램과 지휘자, 협연자를 초청했으며 입장권도 서울의 절반가격이었다.

 

연주는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제3번 작품 72a’ , ‘피아노협주곡 제4번 G장조 작품 58’ ,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이 준비됐다.

 

지휘는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잘츠부르크에 초청된 이란 출신의 알렉산데르 라흐바리, 피아노 협연은 러시아의 전설적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르만(미국 예일대 음대 교수)이 맡았다.

 

특히 KBS 정기연주회는 강창일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가 과거 고향시문화재단에 재직할 당시 시도했었으며, 오산 뿐 아니라 경기도문화의전당, 안양아트센터에서도 4월과 5월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오산문화재단은 2012 가을·겨울 시즌에서 뉴욕할렘싱어즈 내한공연, 국립합창단의 ‘헨델 메시아’ 전곡연주를 개최하면서 오산·화성·평택등 지역의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산문화예술회관 2013 봄·여름(3~8월)시즌 공연은 KBS교향악단연주회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초청 ‘비발디 사계’ 전곡연주(5월31일), 러시아 돈코사코 합창단(6월28일),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7월26일), 어린이날 행사로 클래식 버스커스 초청(5월5일), 아시테지 여름축제(7월)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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