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학도들에게 선거관념을 듣는다

젊은 학도들에게 선거관념을 듣는다 - 중앙선관위창설 50주년기념, 대학생 토론대회

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9번째 대학생 토론대회가 5월11일~12일 충남 대전시에서 열린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선관위 창설 50주년을 기념하고 민주시민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5월11,12일 ‘선관위 창설 50주년 기념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7일까지로 자세한 접수방법과 대회일정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론논제는 ‘국회의원 정수 축소’ , ‘후보자토론회에 양자토론제 도입’이며 유권자 공모로 도입했다.

토론회는 5월11일~1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사전심사와 예선 및 본선으로 4강 진출자를 확정하며, 준결승과 결승은 별도 날짜에 치른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대회가 대학생들의 올바른 토론관 정립과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대학생들의 많은 참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생 토론대회는 2005년 시작돼 2012년까지 260개 대학 848팀이 참가했다.

역대 대회 참가인원 및 논제

[대회 참가 인원]

[논제]

대회	토 론 논 제
금 회	○ 현행 국회의원 정수를 축소해야 한다. ○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토론회에 양자토론제를 도입해야 한다.
제8회	○ 현행 대통령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야 한다.
제7회	○현행 국회의원선거에 석패율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제6회	○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제는 바껴야 한다.
제5회	○ 지구당제도는 부활해야 한다. ○ 공직선거의 사전선거운동 금지제도는 폐지해야 한다.
제4회	○ 군 모병제를 실시해야 한다. ○ 투표 불참자에게 불이익을 줘야 한다
제3회	○ 인터넷 선거운동은 상시 허용돼야 한다.
제2회	○기초자치단체선거에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
제1회	○ 법인의 정치자금 기부를 허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