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중앙도서관(관장 한광희)은 자료실 연장운영사업에 따라 야간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고 3월21일 밝혔다.
이는 중앙도서관 2개 자료실을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열람실 2개도 당일 자정까지 연장운영하는 것이다.
따라서 직장인, 학생 등 일과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자기계발과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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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중앙도서관이 자료실과 열람실 연장 운영하고 야간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
더불어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초등학생 야간 문화강좌를 6월18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독서토론, 한국사 역사논술 2강좌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양산도서관 및 초평도서관도 독서토론지도사, 한국사 역사논술지도사, 만화캐릭터 3강좌를 추가로 개설한다.
3월25일부터 7월12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주민들의 평생학습기관으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적활동과 문화적 체험, 자기계발 등의 기회를 확대·지원하고 잇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