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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설명회 - 오산시, 7월1일부터 공동주택 종량제 전면시행
  • 기사등록 2013-03-20 1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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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3월19일 회의실에서‘2013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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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공동주택 관리소장, 통장, 부녀회원, 시민 등 40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종량제 취지와 전용봉투방식 채택배경, 배출방법, 시범사업(RFID방식)설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종량제에 시행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듣는 자리가 됐다.

 

곽상욱 시장은 “종량제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성패가 달렸다”며“배출량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시민들을 모시고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2012년 10월 시범운영으로 25% 정도의 감량효과가 있었으며 올해 6월부터 공동주택 전체로 전면 시행하는데, 시가 음식물 종량제 시행 롤모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날 장비를 실제로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시연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적극 해소했다.

 

한편 시는 6월부터 종량제 시스템을 구축, 약 1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쳐 7월1일부터 모든 공동주택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되는 공동주택 음식물 종량제 시행에 앞서 시민들에게 의견을 청취, 종량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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