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가 새 봄을 맞아 주요 도로와 도로시설물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새 봄맞이 대청소는 3월22일까지 실시되며,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와 먼지·흙탕물 등으로 더러워진 교량난간·시선 유도봉·가드레일·안전펜스·경계석 등의 도로시설물 물 세척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도로는 국도 1호 노선, 국지도 82호 노선, 지방도 310호 노선과 운암고가, 원동고가, 지하도, 기타 간선도로 등이며 진공청소차와 물 청소차 장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 보수원으로 구성된 도로정비반 8명이 각 동 도로를 대상으로 파손부분 아스콘 포장 등 보수작업과 퇴색된 차선도색, 제설자재함과 모래주머니 등도 회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도로불편 사항과 시설물 파손 신고 접수처(건설방재과 370-2406)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