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3월14일 회의실에서 민·관의 소통·참여로 활기찬 변화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감사관·명예시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 곽상욱 시장이 신규  시민감사관으로 선정된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시민감사관 20명, 명예시장 22명이 참석한 이날 연찬회는 반부패·청렴교육 동영상 상영과 신규 시민감사관(3명) 위촉장 수여, 2013년도 시정설명, 2013년 시민감사관 활동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페이스북(face book)을 활용해 시민 불편사항 제보방법과 SNS를 통한 시정 참여 및 소통·공감대를 형성했다.

곽상욱 시장은“시민감사관들의 열정적인 시민 불편사항 제보 등 임무수행과 1일 명예시장들의 소통하는 시정으로 2012년 2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앞으로 시는 시민들과 약속은 반드시 지켜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가 되도록‘소통’과‘참여’,‘변화’와‘행복’의 시정철학으로 행복한 오산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오산자유시민연대 사무국장) 시민감사관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시정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제보하는  교육은 매우 유익했다”며“시민감사관 임무수행 능력과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