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201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 200명을 3월18일까지 모집한다.

5월2일~8월16일까지 약 3개월간 실시되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경력 제공과 저소득 실직자를 대상으로 공공분야에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장 등 실업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산시는 5월2일~8월16일까지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마친 시민들로 재산은 1억3천500만원 미만에 미취업자다.

단 현재 실업급여수급권자,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거나, 직전단계 사업에서 중도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3월18일까지 주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4월말에 참여자를 확정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8시간(1일 5시간40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이다.

시간당 4천860원이 지급된다.(부대비 2천500원 별도 지급)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지역경제과(370-3279),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