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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오산인터넷뉴스】박은하 기자 =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과일(주스)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신장질환자나 특정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는 일부 과일(주스)의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수박, 참외 등 칼륨(원소기호, K)함량이 높은 여름과일은 신장질환자가 섭취할 경우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자몽주스는 고혈압치료제, 항우울제, 알레르기 약과 함께 복용하면 약물대사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항우울제인 사낙스, 콧물감기나 알레르기 증상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인 터페나딘 등도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약물의 간 대사에 방해를 받게 된다.

이외에도 여름과일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키위에는 액티니딘(actinidin)이라고 불리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 개인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키위로 알레르기 증상을 겪은 적이 있다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포도나 방울토마토는 어른보다 씹는 능력이 부족한 영유아에게서는 질식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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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1 1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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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요괴천사2011-07-02 21:52:47

    그렇군요. 무조건 과일은 모두에게 좋은줄 알았는데
    자세히 알고 먹어야 하는군요.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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