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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 공익성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 곽상욱 시장, 현장체험·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 기사등록 2013-03-14 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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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곽상욱 시장은 3월11일~13일까지 3일간 오산시 사회적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 곽상욱 시장이 사회적 기업 관계자들과 운영방안 및 애로 등을 논의하고 있다.

 

곽 시장은 이날 예비사회적기업 ㈜피플디자인, ㈜에코바이오 등 9개업체를 차례로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들었다.

▲ 곽상욱 시장이 (주)닉스월드에서 밧줄 제작을 시연하고 있다.

 

12일 ㈜닉스월드를 방문한 곽 시장은 폐현수막을 이용한 밧줄 제작 을 체험했다.

 

곽 시장은 “사회적기업은 경제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복지정책의 대안이다”며“시장 경쟁력과 자생력을 확보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양질의 사회적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를 통해 애로사항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지역청소년과 취약계층에게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분야, 폐현수막을 재순환하는 환경·재활용분야,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먹거리분야, 전통을 계승하고 영리를 함께 추구하는 문화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는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통합지원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며 지역특성에 맞는 유·무형 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 예비사회적기업은 9개소에서 95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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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4 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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