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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영 · 쥴리 고의 '생생' 생활영어 - 고일영-영어강사, 출판·연극·문화 기획자
  • 기사등록 2013-03-13 13: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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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고일영·쥴리 고의 ‘생생’생활영어>

 

◇None  of  your  business.(상관하지 마세요.)

   난  어브   욜  비즈네스

 

 

A : I got an A on the exam.

    What did you get?

B : It's none of our business.

A : You got a C, again.

B : No!

 

A : 나 이번 쪽지시험에서 A 받았어.

    넌 뭐 받았니?

B : 상관하지 마.

A : 너 또 C 받았지?

B : 아니야!

 

《business 용무,볼일,용건,관심 / What businesshas brought you here?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 exam[이그잼]=examination 시험, 고사, 검사, 조사, 심사》  

 

초등학교 때 우리 학원에 다녔던 학생의 어머니가 불쑥 찾아왔다.

학습상담을 하러 온 게 아니라 일종의 하소연을 하려는 거였다.

착했던 아들이 중학생이 되자 담배를 피우고 P.C방을 전전하면서 어떤 날은 아예 집에 들어오지도 않는다고 한다.

엄마가 회사에 출근하기 시작하고 아버지 또한 지방으로 전근을 가는 통에 가족간의 대화가 끊겨졌던 점도 이유가 될 것이다.

80년대 가수 민해경과 김현준이 듀엣으로 불렀던 <내 인생은 나의 것>이란 노래가 큰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이 곡은 ‘청소년들에게 반발심을 유도한다’는 이유로 한 때 금지곡이 되기도 했다.

비록 네 인생은 너의 것이지만 사리판단이 생길 때 까지는 엄마 아빠와 함께 설계하는 인생이란 걸 알아야 한다.

시간 나면 학원에 오라는 문자를 녀석에게 보냈더니 날아 든 답장.

“신경 꺼~”(None of your business.)

 

※출처-OMG잉글리쉬 

 

 

▲고일영                            ▲쥴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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