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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배달강좌' - 오산시, 3월15일까지 ‘런앤런’ 수강생 모집
  • 기사등록 2013-03-12 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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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하는 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런앤런(Run& Learn)’ 60개 강좌 수강생을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런앤런’은 배움을 찾는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교육과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이며 강좌는 건강, 취미, 교양, 자녀교육 등 다양하다.

 

▲ 오산시가 찾아가는 강좌 '런앤런' 수강생을 매월 1~15일까지 모집한다.

강좌 신청방법은 희망하는 강좌(요가, 댄스, pop, 공예, 사군자, 통기타 등 현재 100개 과목)를 선택해 동아리 구성 후 학습대표자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재·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당 20시간 이내(주 1~2회)로 회당 2시간 이내의 범위에서 진행된다.

 

‘런앤런’은 ‘강사는 달려가서(Run) 가르치고, 시민은 배움(Learn)의 기쁨을 누린다’는 의미이다.

 

또 이 강좌는 다양한 계층에게 폭넓은 배움터를 제공하고 런앤런 강사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이뤄지고 있다.

 

오산시 런앤런 배달강좌에는 지금까지 278개 강좌에 1천742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잠재능력 계발로 삶의 변화를 유도하고 활력 넘치며 풍요로운 도시를 구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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