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구교열)은 3월11일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학교, 진정한 교육도시의 길’ 모색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유·초·중·고, 특수학교의 최고경영자(CEO) 161명과 교육지원청 간부직원을 포함한 200명이 참석했다.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11일 '행복한 학교, 진정한 교육도시의 길' 모색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과 안정기에 접어든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점검했다.
아울러 각 학교의 의견을 청취해 성공적인 사업운영에 심도 높은 논의를 나눴다.
또 학생 인권이 존중되는 교실 문화의 바탕 위에 기초학력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전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구교열 교육장은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로 만드는 일반화 단계인 ‘혁신학교 시즌2’를 맞이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13 교육지원청 부서 개편 및 직제 개편을 설명했다.
모임에 참석한 한 교장은 “각 학교의 현안사업과 우수사례에 더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학교경영에 새로운 다짐의 자리가 됐으며 현장의 의견이 수렴돼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