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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평생교육원, 인문학 아카데미 - 3월11일~11월4일까지, 저명인사들 강의 펼쳐
  • 기사등록 2013-03-08 15: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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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도올 김용옥 한신대학교 초대 석좌교수와 영화  ‘말아톤’ 정윤철 감독 등 저명인사들이 인문학 강좌에 나선다.

 

한신대 평생교육원은 경기지역농협중앙회에게 위탁받은 인문학아카데미과정을 3월11일~11월4일까지 매월 둘째주 월요일 교내 60주년기념관 국제강의실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한신대 평생교육원이 3월11일~11월4일까지 인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경기지역농협중앙회 여성복지실 임·직원 100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하며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자는 한신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인문학아카데미과정은 강의와 현장답사로 구성된다.

 

강사는 △성악가 박인수(3월11일, ‘노래의 날개 위에’) △도올 김용옥(4월8일, ‘한국의 역사 이렇게 새로 보아야 한다’) △유봉학 한신대 한국사학과 교수(5월13일, ‘정조의 개혁과 의미’) △임찬웅 문화유산전문강사(6월3일~4일, ‘백제 문화 답사’) △영화 ‘말아톤’ 정윤철 감독(7월8일, ‘영화의 즐거움’) △이건수 월간미술편집장(8월5일, ‘미술의 현장과 최근 경향들’) △고미숙 수유+너머 연구원(9월9일, ‘호모 에로스: 사랑에 대해’) △고운기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10월7일, ‘삼국유사 이야기’) △최정규 한신대 중국어문화학부 교수(11월4일, ‘사람을 살리는 여행’) 등이 초빙될 예정이다.

 

송주명 평생교육원장은  “인문학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한신대 특성을 적극 활용해 깊고 차별화된 교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인문학 아카데미 과정으로 기업체와 대학이 함께 기획하고 실천하는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과 복지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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