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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행제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지난 28일 오산여성회관에서 전 임직원 차원의 무재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그동안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있어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왔던 공단으로서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향후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및 실시 지원, 안전점검 및 안전보건관리 기술지원, 산재예방 캠페인 및 기술자료 보급을 포함한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되었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경창수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안전보건 부문에 투입하는 인물적 자원은 단순한 비용이 아닌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장기적 투자”라며, “향후 산재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공단 근로자와 오산시민들의 안전보건이 확보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이종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강사와 선진 안전기술 지원 등 ‘안전제일경영’을 통해서 시민의 행복에 힘을 더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