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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지난 6월 26일 오산경찰서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폭력·스토킹 피해자 보호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

이번 회의는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오산시 희망복지과·노인장애인과, 법무부 법률홈닥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스마일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오산시장애인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에서 19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가정폭력·스토킹 피해자 복지지원 방안 ▲피해자 및 가족의 심리지원 연계 ▲피해 가정의 일상 복귀 및 회복 지원 등 실질적인 개입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관내 가정폭력 및 스토킹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바로희망팀’을 중심으로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하고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게 ▲심리상담 ▲복지 지원 및 정보 제공 ▲법률상담과 의료지원 ▲피해자 안전숙소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 031-8036-751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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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30 17: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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