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원동초등학교(교장 박재용)는 2월20일 강당에서 제16회 졸업식을 가졌다.
1997년 3월 개교한 원동초는 현재 913명이 재학중이며 배움 중심 수업을 최우선으로 ‘아! 하! 원동!’이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만들어 다양한 맞춤형,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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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시장이 2월20일 오산 원동초 제16회 졸업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
곽상욱 시장은 “지난 6년 동안 졸업생 여러분과 진학지도를 위해 애쓰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교육문제로 오산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이사 오고 싶어 하는 ‘전국 최고의 혁신교육도시’로 발전하는데 다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학생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체육관 신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시장, 지역 국회의원, 학부모, 졸업생(165명), 학교 관계자 등 400명이 참석해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졸업식 노래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