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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17개 부처 장관 인선 확정 - 부총리 현오석, 평균 나이 57.5세 관료출신多
  • 기사등록 2013-02-17 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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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정부가 2월25일 출범을 앞두고 13일 6개 부처 장관 인선에 이어 17일 11개 부처 장관 내정자를 발표하면서 17개 부처 조각을 마무리했다. 

  

▲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월17일 11개 부처 내정자를 발표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통해 17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 현오석(KDI원장)·미래창조과학부장관에 김종훈(미국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사장) 등을 각각 내정·발표했다.   

 

또 통일부장관에 류길재(한국북한연구학회 회장)·농림축산부장관에 이동필(농촌경제연구원 원장)·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 윤상직(지식경제부 1차관)·보건복지부장관에 진영(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이 각각 지명됐다.    

 

이와 함께 환경부장관에 윤성규(한양대 연구교수)·고용노동부장관에 방하남(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여성가족부장관에 조윤선(박근혜 당선인 대변인)·국토교통부장관에 서승환(연세대 교수)·해양수산부장관에 윤진숙(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등이 각각 지명됐다.  

 

앞서 13일 외교부장관에 윤병세(인수위 외교국방통일 위원)·국방부장관에 김병관(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안전행정부장관에 유정복(새누리당 국회의원)·교육부장관에 서남수(위덕대 총장)·법무부장관에 황교안(전 부산고검장)·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유진룡(전 문화관광부 차관) 등이 내정됐다.

 

한편 인선이 마무리된 새 정부 내각은 서울·인천이 9명, 영남 4명, 충청·호남 각각 2명씩이며 평균 나이는 57.5세에 명문고와 명문대를 졸업한 관료 출신으로 요약된다.

 

※17개 부처 장관 내정자는 다음과 같다.

 

▲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 류길재 통일부 장관 내정자.

 

 

▲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내정자.

 

 

▲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내정자.

 

 

▲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

 

 

▲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

 

 

▲ 조윤선 여성부 장관 내정자.

 

 

▲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

 

 

▲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

 

 

▲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

 

 

▲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 서남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

 

 

▲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내정자.

 

 

▲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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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7 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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