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지역 37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이 2월6일부터 학교별로 일제히 시작됐다.
오산시는 3년 동안 성실한 학교생활과 봉사정신으로 모범이 되는 학생(학교별 1명 추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2월7일 제57회 오산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최수연(3학년 3반)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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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시장이 2월7일 오산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모범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오산고등학교는 1954년 3월 개교해 현재 1천1백여 명이 재학 중이다.
오산고등학교는 사고력 신장을 위한 아침 독서 시간 운영, 자아탐구를 위한 생태환경 테마여행 등 특성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학급 문고, 종합정보 도서관 설치 등 학습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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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시장이 오산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축사하고 있다. |
곽상욱 시장은 “미래는 재미있게 놀 궁리를 하며 사는 젊은이들보다는 재미있게 살 궁리를 하며 시간을 보낸 젊은이들을 위한 무대”라며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시간을 소중히 여겨 노력한다면 매직넘버 1만 시간의 영웅이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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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졸업을 축하하며 환호하고 있다. |
또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졸업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경험에서 얻었던 희망, 노력, 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했다.
이어 졸업생들에게 용기, 희망, 감동적인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