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의 안건으로 2012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안)승인, 2013년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 기본재산처분, 회원제명건 등이 처리됐다.

공재목 이사장은   “글로벌 경제침체로 우리나라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새마을금고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었기에 자산 1천235억원, 공제 1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 며 “‘승리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며 우리는 이를 행운이라고 부른다’라는 아문센의 말처럼 침과대단(枕戈待旦)의 정신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 침과대단(枕戈待旦) : '창을 베고 자면서 아침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항상 전투태세를 갖춘 군인의 자세를 비유하는 고사성어.

오산새마을금고는 산하에 궐동본점, 양산지점, 원동지점, 갈곶지점, 금암지점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새마을금고는 노인정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 탈북자 생활안전 자금보조, 홀몸어르신께 쌀 지원 등 많은 봉사활동과 함께 중앙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기총회 이모저모>

▲ 문중배 전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모범사원으로 선정된 주광돈씨가 공재목 이사장에게 표창을 받고 있다.

▲ 저축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