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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 오산시보건소, 2월9일~11일 응급의료기관지정
  • 기사등록 2013-02-06 1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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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설 명절을 맞아 2월9일~11일까지 3일간 보건소·의료기관·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월6일 밝혔다.

 

이는 설 연휴기간에 시민들이 병·의원이나 약국 등을 이용할 경우 안내와 비상진료체계 가동으로 환자 발생시 신속한 후송조치 등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보건소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등의 진료공백을 메우고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보건기관, 약국 등이 일정별로 순환·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총 209개소의 의료기관과 약국 가운데 연휴 첫날 2월9일은 48개소, 10일은 22개소, 11일은 44개소 등 114개소가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서울병원, 오산한국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며“갑작스런 환자가 발생하면 응급의료전화(119)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370-6049)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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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6 1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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