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받기 쉬운 아동 및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1월6일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차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 구교열 교육장(오른쪽 두번째)이 그룹홈을 찾아 상품권을 전달했다.
교육청 직원들은 매년 명절때 마다 1년에 2차례씩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들을 도우면서 훈훈한 감동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부모의 가출이나 유기, 실직, 학대 등으로 가정이 해체되면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비단 의식주와 교육만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친밀한 가족관계 속에서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미래에 희망을 키워주고 있다.
교육청은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그룹홈에 전달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구교열 교육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며“소외된 아동 및 학생들에게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