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법령·정책과 관련,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내용을 수록한‘201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제작했다고 2월1일 밝혔다.

시는 이 책자를 시청 민원실과 각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하고, 전자책(e-book)은 시홈페이지에 올려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가 시청 민원실과 각 동주민센터에 배부됐다.

B5 규격에 79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는 1천부가 제작·배포됐다.

수록된 내용은 2013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 확대 관련 지방세 제도, 아이♥맘카페 운영 관련 보육정책, 노인 일자리 사업 관련 복지정책 등이 알기 쉽게 실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내책자를 매년 발간해 홍보하겠다”며“시민들께 불편을 주는 행정은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안내책자는 올해부터 바뀌는 다양한 제도·법령·정책 등 주요사항이 수록돼 시민들이 시 행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