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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작업이 본격화된다. 경기 수원시는 10구단 창단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 계획안을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했다. 전북도도 이번 주 프로야구단 유치를 신청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계획안에 따르면 200억 원을 들여 낡은 수원구장을 리모델링한다. 10구단 창단 기업에 야구장 명칭 사용권을 주고 최대 25년간 장기 임대를 해준다. 또 수원 화성 오산시의 통합에 대비해 새 야구장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7월에 시민이 참여하는 10구단 추진위원회를 결성한다.


이상일 KBO 사무총장은 “수원과 전북도 외에 경기 용인 광명 고양시 등이 10구단 창단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직 10구단을 이끌 기업은 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9구단 엔씨소프트와 10구단을 2013년 1군에 합류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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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9 08: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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