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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영·쥴리 고의 '생생' 생활영어 - 고일영-영어강사, 출판·연극·문화 기획자
  • 기사등록 2013-01-28 1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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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고일영·쥴리 고의 ‘생생’생활영어>

 

◇ I'm  just  looking  around.(구경만 할래요)

  아임 저스트   루킹   어라운드

 

 

A : May I help you, ma'am?

B : I'm just looking around.

A : All right. If you need anything, let me know.

B : Okey. Thank you.

 

A : 도와드릴까요?

B : 그냥 구경만 할께요.

A : 그래요. 만약 궁금한게 있으면 저를 부르세요.

B : 그러죠. 고마워요.

 

《 look around 들러보다(유사한 표현으로 I'm just browsing. 구경만 할께요. / Browsers welcome! 구경꾼도 환영! / ma'am = madam(마담)의 줄인말》

 

 

시내 구두가게 앞을 지나다 쇼 윈도우 안에 주인 아저씨가 보이면 가끔씩 들어가 차 한 잔 얻어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30년 이상 이 분야 마케팅 전문가로 일선에서 뛰다가 퇴직하고 가게를 오픈했다.

차를 마시다 사람이 들어오면 사장님은 벌떡 일어나 그에게 다가가 서빙을 한다.

그런데 어떤 때는 사람이 들어와도 인사만 하고 그냥 외면한다.

그래서 “왜 손님 차별해요?”라고 농담섞인 질문을 던졌더니 손님중에는 이것저것 설명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단다.

본인 스스로 매장을 둘러보며 뚫어지게 쳐다 보기도 하고 신발속에 손을 집어 넣어 보기도 한다.

정작 살 생각이 있으면 그 때 주인을 부른다고 한다.

여러분은 어떤 부류의 손님이세요?

“난, 구경만 할께요.”라며 꼭 사는 부류다.

(I'm just looking around.)

 

※출처-OMG잉글리쉬      

 

▲ 고일영                            ▲ 쥴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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